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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3 [게임] 모바일 게임, '레전드 오브 마스터 2' (2)


한 달 전에 스마트폰을 하나 사서 마켓도 가보고, 올레마켓도 가보고를 몇번씩 하다가 뭔가를 발견하여 깔았는데, 그것이 바로 '레전드 오브 마스터 2'였습니다.

일단, 겉모습을 따지고 평가한다면..
시작화면부터 그냥 무난합니다. 가운데에 마법사 전직한 주인공이 불꽃(?) 들고 폼 잡고 있고, 그 좌우로 전사, 전사(오른쪽은 그렇게 추정)....

주인공 셋과 좌우로 NPC 둘 딱 앉혀놓고 떡하니 'LEGEND OF MASTER II'라고 멋진지 안멋진지 알 수 없는 게임제목을 딱 놓았는데
뭐, 앞에서 말한 것처럼 무난해요. 매우 무난해요.

게임 시작해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직업이
워리어(전사), 섀도우(도적같음), 헌터(걍 총잡이), 위저드(?)로 딱 4개가 존재합니다.
거기서 직업 하나 선택해서 그걸로 끝이 아니랄까요.

(제가 그동안 노가다질한) 헌터의 경우, 쌍권총과 라이플(캐논이었던가..). 이렇게 무기가 두 개로 나뉘어지는데요, 거기서 쌍권총을 하느냐, 라이플을 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전직되는 게 달라져요. 전직이 되면 뭐랄까요..
기존 직업에서 다른 직업이 더해져서,
말하자면 헌터가 한가지 무기로 간 상태에서 전직을 하려는 데 그 때 전직할 수 있는 직업이 딱 3가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3가지의 전직이 각각 워리어, 섀도우, 위저드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골라요, 그리고 전직과 함께 생긴 각성 스킬 원하는 대로 찍든가, 아니면 원래 하던 직업의 스킬을 찍든가 마음대로 하는거죠.
그런 다음에 던전 좀 왔다갔다하고, 퀘스트 좀 하다가 만렙 찍는거죠.

말로만 하니 참 쉽죠?
실제로 해보면 렙업에 좀 토나올거예요.


나름대로의 막연한 공략과 설명을 끝마치며
자, 이제 (항상 그래왔듯이) 장단점을 이리저리 내뱉겠습니다.

우선, 장점을 든다면 육성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RPG할 때마다 조금(이 아니겠지..) 토나오는 게 아무래도 육성법이랄까요.
중3때까지 온갖 RPG게임을 친구따라 해본 적이 있는데,
이건 뭐, '외우기 토나오는 영어단어가 이보다 더 쉽게 느껴지겠다'싶을 정도로 이 레벨에는 이거 찍어라, 저거 찍으라는 식이 너무 많이 널려서 전직을 하긴 했으나 한 2~4레벨만 올리다가 곧바로 접곤 했었죠.

그만큼 저에게 육성법이란, '토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레오마(지금 리뷰하는 게임의 줄임말)에서는 그런거 없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그냥 생긴 거 봐가면서 끌리는 능력에다 찍으면 끝이더군요.

그런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육성법에 따른 장점을 가리키는 것을 뒤로 하고 나오는 단점입니다만,

퀘스트로 받는 보상으로 인해 상점이라는 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달까요.
예를 든다면 이렇습니다.

레벨 18이 되었을 때 어떤 퀘스트를 받아 나중에 완수(?)하게 되어 포상을 받게 되는데 그 포상이 레벨 20이 되어서 착용(?)할 수 있는 (나름) 레어급 투구였다고 가정하죠. 그런데 그 투구가 방어구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레벨 20이 착용하는 투구보다 능력치가 좋아서 굳이 방어구 상점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거죠.

그 말은 즉, 퀘스트에 따른 포상이 너무 과한 나머지, 그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상점이 별로 없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게임 속에서의 상점은 딱 4개인데(물약, 무기, 대장간, 방어구),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상점은 물약 상점 딱 하나라는 거죠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대장간을 이용하는 경우도 몇몇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런다고 해서 확실히 상점을 전부 활용한다는 얘기조차 될 수 없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이러한 점에 대해서 생각난 건데,
퀘스트에 따른 포상이 무기나 방어구를 받는 경우를 줄여보는 게 좋겠다는 거죠.
(한 1~2,30까지는 물약이나 돈만 주구장창 받다가 그 이후에는 장비나 무기만 주구장창 받는다죠..)


에.. 뭐
일단 여기까지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면..

'좀 더 분발해서 여러방면에서 더 좋아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게임'이랄까요.
지금것도 괜찮지만 지금 것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나중에 더 멋진 게임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네, 뭐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말하자면요.


결론.

내멋대로 키우는 게임


p.s.

스탯상인을 예전에 한 번 건드려 보니
"레벨 99가 되기 전까지는 나에게 말 걸지 말게."
라고 말했던 게,

다음 날에 또 건드려보니
"나를 만나고 싶거든 레벨 99가 되고, 돈 10,000,00 Gold를 들고 오게."
라고 말하더군요 ㄷ
Posted by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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