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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8 [짧은 생각] 강용석 의원의 최효종씨 모욕죄 고소 (6)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씨를 고소하겠다는 얘기가 돌아서 보다가 생각나서 이렇게 짤막하게나마 쓰고자 하는데요, (감정 이입되면 더 길게 나갈 수 있구요.)

제목에 대한 여러가지 뿌리깊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강용석 의원의 최효종씨 고소. 그것은 과연 정당한 일인가?"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최효종씨 편에 들면서 말한다면
절대x3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봅니다.

최효종씨의 직업이 개그맨인 걸 본다면 더더욱 정당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죠.
개그맨이란 게 꼭 몸으로 웃기란 법은 없거든요. 최효종씨처럼 사회 풍자를 통해 사람을 웃길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풍자를 했다는 게 모욕으로 이어질 수가 없다는 거죠.

게다가 풍자는 그냥 결점을 빗대어서 사람 웃기는 거지, 사람을 욕하진 않거든요.
감히 "저 말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욕으로 들린다"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듣고보면 자기 일 같으면서도 욕처럼 들리는 것 같긴 한데 욕같지는 않고 그냥 웃기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있기도 하구요.

말하자면 이래요. "욕같이 들리면 이상한 거다."
직설적으로 하자면 그렇다는 거죠.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욕같이 들려요? 그러면 다시 들어 보시죠. 또 그래요? 무한 반복하시죠. 그리고 기분 덜 나빠 질때쯤에 그 말을 심도있게 생각해봐요."에요.

지금 강용석 의원에게 필요한 자세이기도 하구요.
국회의원이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고 있다는 걸로 알고서 지금이라도 고쳐나갈 생각을 하기 위해서 위의 자세가 필요하고 말이죠.
사회풍자 하는 분들 굶어죽게끔 사회 모순없는 사회 좀 만들라는 소리기도 합니다.(사견)

그리고 최효종씨 같은 일종의 민중의 대변인같은 분들을 몇 십, 몇 백이 나와도 국민들의 불만 표출을 해주는 게 턱없이 부족할 판에 그렇게 풍자 못하게 할려고 하면..
답없어요.
불만 가득한 국민들 스트레스를 다 받아줄 것 아니면 지금이라도 이 사건.. "죄송합니다. 제 불찰이었습니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해야 할지도 몰라요..(사견2)

여기서 말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외친다면야..
"최효종씨, 승소하십시오..!"

p.s.
최효종씨의 유쾌한 엔딩을 기원(?)하며..

Posted by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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